가방을 사려고 검색하다가 지쳐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알게된 허브퀼트...
조금 쉬워(?)보이기도 하고 원단이 워낙 예쁘고 제가 브라운 색을 좋아해서 패키지를 구입했습니다.
만들어 놓고 보니 더 예쁘고 마음에 듭니다.
가방만들기나 바느질은 중학교, 고등학교 때 가정, 가사시간에 배웠던 기억으로 만들었습니다.
몇 해인지 세어보니 벌써 20년 이상 지났습니다. 그때 바이어스, 박음질... 그런거 배웠던 것 기억하는 걸 보니
바느질을 좋아하긴 하나봅니다.
직장을 다니고 있어 바느질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아서 패키지 사놓고 구석에 방치했다가
그냥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일요일~월요일 걸쳐서 완성했습니다.
바느질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서 너무 예쁘고 좋은 작품이 나와서 더 흡족합니다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